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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주식] 쉽게쉽게 시작하세요 문턱이 낮아졌습니다.
    소소한 미국주식 2020. 3. 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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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라고 생각나요?

    아아 첫번째로 우리에겐 돈이 없습니다. ^^;

     그것은 둘째 치고 아마 막연한 두려움 즉, 보이지 않는 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많은 재테크를 하게 되는데 가장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단이 주식입니다. 이 글을 찾아오시는 분들이라면 우리나라 주식계좌 하나 정도 가지고 있으실 텐데요. 저는 오늘 해외계좌를 개설해서 미국 주식을 시작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고 왜 미국 주식을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해외주식의 수수료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미국 주식 최근 몇 년 사이에 증권사 최소 주문금액 수수료라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10을 주문하던지 $10,000을 주문하던지 최소수수료가($7)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2,000 이상 큰돈을 투자하는 사람에게는 %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소액투자자에게는 $10을 주문해도 $7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었죠 결국 $10짜리 주식 1주를 위해서 $7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약 2,3년 전부터인가요? 증권사에서 하나둘씩 최소수수료를 없앴습니다. 그래서 이제 모든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소액이던 큰 금액이던 동일한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물론 HTS 거래만 해당됩니다. 전화를 거시거나, 증권사 지점에 직접 찾아가시면 수수료는 더 커지겠죠?)

     

    최소 주문금액 수수료가 사라진 지금 해외주식 수수료는 얼마나 하는 걸까요?

    아래는 제가 주로 사용하는 키움증권의 수수료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아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기본적으로 거래금액의 0.25%의 수수료와 거래 시 SEC fee라고 해서 $0.01의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이 수수료는 매수, 매도 시 2번 발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최근 애플 주식 10주를 주문해서 $1000의 수익을 얻었다 하더라도 증권사에 $17.46을 지불해야 합니다. 수수료만 거의 수익 110만 원에 2만 원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셈이죠. (물론 세금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주식 세금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다뤄보도로 하겠습니다.)

     

     

    두 번째, 미국의 선진 금융시스템, 미국이라 하면 무언가 믿을만하다? 

     제목이 조금 바보 같지만 저렇게 쓴 이유는 배당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노후에 부동산을 재테크 수단으로 많이 생각합니다. 건물을 사서 월세를 받으며 노후를 대비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하실 텐데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주식의 배당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노후대비를 주식배당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별히 AT&T라는 회사는 은퇴자에게 가장 관심받는 주식인데요 분기별로 배당을 하고 있으며, 연간 배당 수익률이 5% 정도나 됩니다. 또한 시간에 따른 주가 상승은 자산가치를 더욱 올려준다고 합니다. 

     

    제가 보유하고 있는 몇 개의 유망한?(제가 판단했을 때) 주식입니다. 해외주식은 기본적으로 수수료가 적어도 0.5% 정도는 들기 때문에 오랫동안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주식을 틈날 때마다 모으고 있습니다. 아래 주식 3개 모두 25년 이상 배당을 늘려왔고, 콜게이트 같은 경우는 50년 동안 배당을 늘려왔습니다. (그래서 배당 와 'dividend king'이라 불립니다) 아마 아래 회사 3곳을 모두 아시는 분도 있을 테고 모르실 수도 있겠지만, 특별히 콜게이트는 치약을 대표로 하는 필수소비재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몇십 년간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미국의 기업은 강한 곳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기껏해야 삼성전자 정도가 생각이 나는데요, 내가 기업을 분석하고 통찰력으로 매수할만한 주식을 찾기에는 미국 주식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증권사 계좌를 만들어볼까요?

    아주 간단합니다. 요즘에는 비대면 계좌 개설이 활성화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증권사라도 간편하게 스마트폰만 있으면 증권사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카오 뱅크로 증권사 계좌를 만드는 페이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카카오 뱅크의 메뉴에서 증권사 주식계좌를 누르시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신 후 관련 정보를 동의하시면 증권사 계좌를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주 쉽죠?

    오늘 기준 카카오 뱅크에서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주식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국투자증권을 개설해서 5천 원을 받고 두산 계열사 주식 1주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고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자본을 효과적으로 투자할지 고민해보세요! 물론 저도 초보 투자자 중 한 명이지만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이갸기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다음번엔 제가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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