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전쟁이나도 콜라는 마신다. 배당킹 코카콜라 3.5%

미국인들에게 배당킹으로 불리는 코카콜라(KO)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배당기업 중 코카콜라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카콜라는 배당킹으로 56년 이상을 배당을 증가시켜온 어마어마한 기업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카콜라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텐데요. 코카콜라의 배당 추이와 실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회사명 & 종목코드

Coca Cola (KO)

산업분류

Beverages (Non alcohol)

업종분류

Consumer / Non-cycl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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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설명

코카콜라(KO)는 음료회사 입니다. 특비 비알콜 음료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탄산음료, 물, 주스, 차, 에너지드링크 심지어 최근에는 커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마시는 모든 음료를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술만 빼구요) 코카콜라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 코카콜라가 없는 없는 곳을 찾기가 힘들정도로 전세계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콜라가 가지고 있는 음료는 500가지가 넘고 라이센스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이미 완성된 시럽을 공급하고 라이센스 가격만 받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따로 가지고 있을만큼 브랜드 이미지가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배당금 추이 (5년)

코카콜라의 배당금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년 0.33$의 분기배당을 하던 코카콜라는 배당금을 해마다 0.02$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에는 분기 배당금 0.41$입니다. 최근 0.2$ 씩 증가하던 배당금이 올해는 0.41$로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배당을 50년 이상 꾸준하게 늘려온 기업인 만큼 배당은 안정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수익률은 약 3%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가 2019년에 엄청난 나스닥의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2%대로 떨어졌다가. 올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배당수익률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주가에 따른 배당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이 기업이 어떤 시련을 겪어와도 꾸준하게 배당을 늘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적 추이 (최근 4년)

 AT&T는 한해 300억 불 우리나라 돈으로 35조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입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이익률은 60%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최근 2019년에는 25%를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부터는 실적개선도 뚜렸하여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함께 상승하고 있습니다.

주요 이슈

줄어든 매출 (성장이 멈춰있다)

탄산음료가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스타벅스 펩시코 등 기타업체와의 잠재적인 경쟁을 치뤄야한다.

배당금 투자에 대한 생각

코카콜라는 배당금 투자에 꼭 등장하는 기업입니다. 배당을 56년간 늘려오기도 했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코카콜라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는건 사실입니다. 매출이 꾸준하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고 코카콜라에서 티, 커피시장을 노리고 있는 상황을 미뤄볼때 코카콜라도 고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요즘 탄산음료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로 사람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코카콜라도 그런점을 인식했는지, 제로, 다이어트 콜라 등의 라인업을 더 강화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의 브랜드 인지도는 당분간 혹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해외 여행을 하면서 코카콜라 없는 곳을 못본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아직까지 찾아다녀야 하는데 '소다'를 주문하면 꼭 나오는 것이 코카 콜라입니다. 이러한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코카콜라 그리고 3%대의 배당은 매력적이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