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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관련주] 안철수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하겠다! 과거 안랩 흐름은
    생활속 이슈 모아모아 2020. 12. 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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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 폭주 막는 견인차 역할 하겠다"고 말하며 내년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는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인 안 대표는 서울의 시민후고,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자처했습니다.

    한국경제

    안철수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 부동산 정책,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장관으로 대변되는 현 정부의 불공정 등을 언급하며 서울시정 정상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과 더불어 안철수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관련주는 대표적으로 안랩, 써니전자가 꼽히는데요. 우성사료와 링네트라는 회사도 테마주로 같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안랩(053800)에 대해서 살펴보면

    회사명 : 주식회사 안랩(053800) AhnLab.Inc

    상장시장 : 코스닥 

    매출액 : 1,67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

    순이익 191억원

     

    안랩은 대한민국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04년에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0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여의도에 회사가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안철수, 김현숙, 고정한 3명의 창립멤버로 출발했으며 1995년 V3가 대박을 치고 1998년에는 중국 공안부의 공인을 받으면서 중국에 많은 양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는 안철수 대표가 은퇴하였지만 여전히 대주주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써니전자(004770)입니다.

     

    회사명 : 써니전자(004770)

    상장시장 : 코스닥

    매출액 : 260억원

    영업이익 : 1억 3천만

    순이익 : 7억 3천만

     

    써니전자는 수정진동자 및 응용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코스피 상장 기업입니다. 정치테마주로 증시에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가 안랩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소위 안철수 테마주에 묶여 있습니다. 원래 400원이었던 써니전자가 2012년에는 정치테마주 광풍을 타고 10,000원 이상으로 급등하였습니다. 현재는 4,05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안랩은 든든한 실적이 받쳐주는 기업이면서 정치테마를 타는 종목이지만 써니전자는 단순히 대표이사가 안랩에 근무했다는 사실만으로 움직이는 100% 정치테마주 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안철수 테마주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일단은 상승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후 야권의 견제가 시작되면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야권에서 뚜렷한 서울시장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 국민의힘 후보들이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야권단일화'라는 선공을 하는 모양세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단기간에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년 대선과 그 이후 특별한 정치세력을 이루고 있지 못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현재 주가는 6만원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요 단기적으로 안풍이 불기 시작한다면 다시 10만원 이상은 터치하고 내려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안철수 대표가 2010년대 무릎팍 도사 출연이후 서울시장 후보 대선후보, 그리고 국민의 당을 만들어 국회에 진출까지 정치의 굵직한 사건에 언제나 정치 테마주의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안철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문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나라와 민생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고통스럽지만,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 반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조국 전 장관 일가의 행태를 보며 

    우리는 이 정권 핵심들의 가식과 위선을 목도 했습니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대통령의 약속은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개혁을 말하고 서민을 위한다고 하면서

    서민은 더욱 고통 속에 빠트리고

    자신들은 호의호식하는 자들의 부정과 위선을 확인했습니다.


    뻔뻔한 얼굴로 망나니 칼춤을 추는 법무부 장관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 정권의 파렴치에 치를 떨어야 했습니다.

    국회는 거수기로, 여당은 청와대 출장소로 만들고 

    야당을 대놓고 무시하고 외면하는 저들의 오만함 때문에 

    87년 민주화 이후 쌓아 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민주주의의 적, 독재 정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 문제는 어떻습니까?

    이 정권에는 국민 주거 안정이라는 

    주택정책의 원칙 자체가 없었습니다.

    집주인은 불로 소득자로, 강남 주민은 투기꾼으로 몰아

    규제와 세금 폭탄만 퍼부었습니다.

    그 결과 집값은 폭등했고, 전세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집을 사려던 무주택자들은 대출이 막히고 

    돈 빌릴 길도 사라졌습니다. 

    세금 내기 위해 한 채밖에 없는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 

    그런데 세금 폭탄 때문에 집을 팔 수도 없는 말도 안 되는 상황, 

    보유세로 몇 달 치 월급을 뜯기는 상황을 만들어 놨습니다.

    소득주도성장 하겠다더니

    월급 모아서는 영원히 집을 살 수 없는 서울을 만들었습니다.

    주거 사다리를 완전히 걷어차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양극화 지옥의 터널로 전 국민을 내몬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올겨울에는 대규모 확산 사태가 일어날 것이며, 올해 말 정도에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니,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대규모 확산에 대비해 미리 병상을 확보하여 입원하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종식을 위해 백신을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 저의 충고에, 또 수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에 대한

    정부의 대답은 무엇이었습니까?


    일 년이 지나도록 병상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지난 8월 초에는, 있는 병상도 줄이려고 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벌써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데,

    우리는 손가락 빨며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하루 수천 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외국과는 다르다,

    안전성이 확인되면 접종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궤변으로

    국민들의 부아를 돋우고 있습니다.

    K-방역을 자화자찬하며 의료진의 피와 땀을 폄훼하더니 

    의료진의 뒤통수를 치고

    의사와 간호사를 이간질 시키는 몰염치의 극치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을 구하지도 못해놓고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4400만 명분을 이미 계약한 것처럼 계속 국민을 속이는 행태에 분노했습니다.


    이런 정권, 이런 무능을 내년 보궐선거에서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세상 물정 모르는 운동권 정치꾼들이 판치는 암흑의 길로 영원히 들어서게 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 무도한 정권의 심장에 직접 심판의 비수를 꽂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코로나19와 부동산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서울시민 여러분, 


    그동안 당 안팎에서 많은 분들이 제게 서울시장 출마를 요청하셨지만, 저는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미래에 대한 구상을 국민들께 말씀드리고, 중도실용 정치로 합리적 변화와 개혁을 실현하자 했습니다.

    꼭 제 손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 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무능을 바로잡아, 분열과 증오가 아닌 하나 된 대한민국, 과거를 파먹고 사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대한민국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내년 서울시장선거에서 야권이 승리하지 못하면 다음 대선은 하나 마나 할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돌이킬 수 없을 것'이라는 많은 원로분들의 충정 어린 말씀이 계셨습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말씀에 참으로 송구스러웠습니다.


    서울시를, 대한민국을 이대로 둬서는 안 되겠다는 절박함, 

    그리고 지금의 암울한 현실을 바꾸려면 정권교체 외엔 그 어떤 답도 없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가 그 교두보라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부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무너져 내리는 대한민국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지켜보면서

    지금은 대선을 고민할 때가 아니라, 

    서울시장 선거 패배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만은 

    제 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결자해지의 각오와 서울의 진정한 발전과 혁신을 다짐하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와 부동산 문제로 그 어느 때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서울시민 여러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전임 시장과 그 세력들의 

    파렴치한 범죄를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멈춰있는 서울을 다시 세계 속에서 앞서 나가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실정을 

    종합평가하는 선거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선언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12년 8위였던 서울의 글로벌 도시 순위는 

    2019년 13위로 떨어졌습니다. 

    글로벌 도시 전망은 2015년 10위에서 2019년 44위로 

    34단계나 추락했습니다. 

    이제 정파와 진영에 갇힌 서울시를 서울시민이 진짜 주인인 도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세계도시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음흉한 범죄와 폭력의 공간이었던 서울시청 6층을

    열린 행정, 투명행정의 새로운 공간으로 확 뜯어고치겠습니다. 

    지난 9년간의 서울시정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시정을 사유화한 세력들의 책임을 묻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을 속이는 정치는 샅샅이 찾아내서 뿌리를 뽑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당신은 어떤 해법이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원칙 그리고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실용과 문제해결의 정신이 있다면 당면한 서울의 과제,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강력한 방역과 빈틈없고 확실한 보상을 통해

    저, 의사 안철수가 코로나19 확산, 

    빠른 시일 내에 확실히 잡겠습니다.

    방역의 주역인 의료진과 국민들의 협조 속에서

    방역체계를 완비하고 충분한 의료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켜 주거의 꿈을 되살리고, 

    세금 폭탄은 저지할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고 주거 복지도 강화하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의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는 정치 쇼는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

    사고는 정부가 치고 책임은 국민에게 돌리는 짓, 

    이제 끝내야 합니다.


    상식과 합리에 기반해서 정책을 만들고

    원칙과 명분을 잊지 않는다면 

    코로나19와 부동산 지옥, 반드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문제를 만드는 정치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그것을 제가 실현해 보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정치를 하면서 성공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넘어졌을 때 언제나 다시 일어났습니다

    숨이 막혀 포기하고 싶을 때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폭주와

    무도하고 무법한 여당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끝까지 달릴 것입니다.


    위대한 서울시민과 함께,

    위기 때마다 늘 스스로의 힘으로 싸워 이겼던 국민들과 함께,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정권교체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입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승리는 

    정권교체를 위한 7부 능선을 넘는 것입니다.

    제가 앞장서서 그 7부 능선까지 다리를 놓겠습니다. 

    반드시 이겨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안철수가 이기는 선거가 아니라,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습니다.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넘어, 

    시민과 국민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의 시민후보, 야권 단일후보로 당당히 나서서

    정권의 폭주를 멈추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거짓과 위선의 정치꾼들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진짜 주인 되는 서울시정을 펼치고 

    국민이 진짜 주인 대접받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서울시민들과 함께 놓아 가겠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 분들 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출마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서울의 미래 비전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리는 기회를 가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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